9월 11일 제주서…최대 3,000명 참석 예상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오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호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11차 서울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를 포함하여 류마티스, 기초면역학, 재활의학 및 정형외과학 등 관련분야에서 총 2000-3000명(국내 500명)의 학자들이 참석하여 류마티스 관련 분야의 최신지견을 총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으로 있다.

학회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6월15일 연제 마감을 앞두고 현재 450여편이 접수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4차 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기전 및 류마티스 족부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류마티스 발질환의 재활적 치료에 관한 특강을 비롯하여 100여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학회측은 회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기능을 강화한데 이어 내년부터 학술대회를 이틀간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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