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해돈 동국제약 전무

제약협회는 이해돈 동국제약 전무를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2004년도 2분기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을 대폭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심의위원은 이환무 한독약품 전무, 진영태 명인제약 전무, 안병준 일동제약 이사, 양승삼 보령제약 이사, 배대길 종근당 부장 등이다. 외부 심의위원인 신인철 한양의대 교수, 전효중 소비자보호원 국장, 최을성 광고자율심의기구 실장은 유임됐다.

심의위원 교체는 조생현 위원장(보령메디앙스 사장)의 사의표명과 심의위원 5인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

제약협회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대·중·소기업의 대표성 인사 △다국적기업 대표성 인사 1인 △약사 1인 이상을 원칙으로 광고활동 및 심의 미참여 기간을 고려하고, 홍보전문위원회의 추천인사를 비롯, 자천·타천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제약협회장이 선임한다. 임기는 3개월이며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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