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는 5일 제1차 공직약사위원회(위원장 연정숙)를 열고 2001년도 위원회 사업을 논의했다.

임원 상견례를 겸해 회장단 및 위원장들이 동석한 이날 회의에서 황공용 담당부회장은 위원회 운영 방안을 전하고 공직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영구 서울시약회장은 현안보고를 통해 복지부 분업 감시단이 담합약국을 집중 관리하는데 있어 공직약사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고, 공직약사의 위상정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정기 간담회 개최, 약사업무 외 환경, 공중·보건분야 진출을 통한 공직약사 직역 확보 등을 올해의 위원회 사업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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