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공단인상 정립...새로운 조직문화 창출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바람직한 공단인상을 정립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공단내 숨은 일꾼을 매월 1명씩 발굴해 '건강보험 지킴이'를 선정하는 제도를 올 1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지킴이'는 책임감과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해야 함은 물론 상·하 직원으로부터 두루 신뢰를 받고, 특히 대민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봉사정신이 투철한 모범직원 중에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올 첫 번째 '건강보험 지킴이'는 동대문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이윤정 주임이 선정됐다.

이 주임은 화목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야간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학사로 성실한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성재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건강보험 지킴이'"임을 강조하고 "올 첫번째 지킴이 탄생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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