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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용 방사성 신약 국내 생산씨코헬스케어, 'Piramal Imaging'社와 플로베타벤 에프18 생산 계약

그 동안 많은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알려져 있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프라그를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 신약 '플로베타벤 에프18(FBB, Florbetaben F18)'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된다.

씨코헬스케어(대표 박재기)는 지난 15일 다국적 제약사인 Piramal Imaging社와 방사성 의약품 신약 '플로베타벤 F18'에 대한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시아 시장에서는 최초. 그동안 다국적 신약 개발 회사가 일본 시장을 거쳐 국내에 진출했던 것과는 패턴을 달리한 것.

'플로베타벤 에프18(FBB)'은 독일 바이엘에 의해 처음 개발 됐으며 인체에 주사한 다음 PET-CT나 PET-MRI를 통해 뇌 속의 신경 세포 주위에 베타아밀로이드 프라그가 침착돼 있는 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플로베타벤 에프18의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를 맡게된 씨코헬스케어는 곧바로 식약처 신약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며, Piramal Imaging 사는 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씨코헬스케어 박재기 대표는 “이제 치매의 발현이나 경과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용 신약인 FBB가 출시 되게 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가 앞다퉈 진행해 온 치매 치료제의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며, "오는 2020년경이면 첫 번째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고 부연 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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