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별 임상 데이터^특장점 등 발표




재단법인 가톨릭안과연구재단(이사장 金在浩)이 주최하는 `제 3회 엑시머레이저^굴절수술 심포지엄 및 워크숍'이 오는 19~2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제3회 학술 심포지엄 및 워크숍에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굴절 수술의 변화 추세와 최신 개발 장비들에 대한 장^단점 비교, 수술 시연회를 통한 술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順으로 진행된다.

양일간에 걸쳐 총 4개 쎄션에 분야별 연제가 다뤄질 금년도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Microkeratome 기기의 자동화, 간편화, 안전화 등에 따른 원^난시 교정술의 극대화 및 진전된 LASEK 수술법 등이 소개된다.

더욱이 특강연자로 Erodible-disc에 의해 난시 교정술을 확립한 Michael Gordon교수(美 샌디에고의대)를 초빙, Wave-front 프린트 보다 진전된 치료 효과로 2.0의 시력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새로운 시술법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굴절수술 환자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검사'를 주제를 다룰 ▲제 1쎄션에서는 굴절수술의 술전 검사(정성근 가톨릭의대), 술후 각막두께 검사가 라식 재치료에서 갖는 의미(이담호 비젼안과의원) 등 5편이 발표된다.

▲제 2쎄션인 `굴절수술의 임상 성적'에서는 `라식수술후 합병증과 임상성적(조범진 울산의대), VIP시스템과 MEL 70 엑시머레이저(김완수 부산메리놀병원), NIDEK 엑시머레이저의 임상성적(전영철 압구정아이센터) 등 8편이 강연된다. `굴절수술의 최신지견'의 ▲제 3쎄션에서는 PRK후 양막이식 방법에 따른 효과(박우찬 동아의대), Wave front ablation(이도영 일산백병원), 각막장착용 콘택트렌즈 2년 경과 관찰 결과(이승현 대구삼성안과) 등 6편이 소개된다.

또한 `굴절수술에서 부작용 치료경험'을 내용으로 한 ▲제 4쎄션으로 각막 절제량과 각막지형도와의 불일치(홍종욱 고려의대), 각막절편 이상시 예방 및 치료(주천기 가톨릭의대) 등 9편이 발표된다. 〈강승현 기자〉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