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팜, 영업소장급 인사 영입…거점판매 형식

다우존팜이 최근 영업망을 구축하고 약국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다우존팜(대표이사 김재수)은 최근 종근당 등에서 영업 등을 담당했던 김정한 씨를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전국도별로 소장인력을 영입하는 등 영업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약국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우존팜은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그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의 물밑작업을 마치고 모메존을 비롯한 제품을 거점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다우존팜이 이번에 약국에 내놓을 제품은 홍삼제품인 혈당개선제 '모메존', 성기능개선제 '바메존', 수험생과 노약자를 위한 '피알지골드' 등 6년근 홈삼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천연 토코페롤과 비타민 C제제인 '젤씨'도 출시,약국시장에 진출한다.

김재수 사장은 "그간 영업망을 확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인력을 보강하는 등 영업망 구축을 완료 했다"며 "모메존 등은 FDA와 과학기술원으로부터 농약잔류성 안정성 도핑테스트 등을 통과해 현재 미국병원에서 임상에 들어갔을 만큼 효과를 자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팜은 에치칼 도매업체인 대성약품이 설립한 벤처회사로 작년 6월경에 식약청으로부터 KGMP 적격판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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