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대상 체험마케팅…제품이미지 제고

'산심'백화점 미용강좌
산삼 컨셉을 화장품에 적용한 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의 한방 브랜드 산심이 백화점 문화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미용 강좌를 실시했다.

 한국화장품 '산심'은 2002년 1월 출시 이후 한방화장품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2003년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한 '상반기 한방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03년 2월에는 한방화장품 최초의 TV-CF를 방영하며 방판유통의 새로운 마케팅 도입을 시도하였으며 고객체험단인 '진가랑'모집,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등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으로 한방화장품 인지도 부문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이런 공격적 마케팅으로 실수요자 창출, 타겟마케팅의 전략을 갖고 진행한 행사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끝마쳤다.

 강좌는 기초 강좌와 메이크업 강좌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산심 주요 제품을 통한 기본 케어를 소개 하고, 각각의 사용 제품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기회를 가졌다.

 특히 금박이 함유된 한방 에센스인 산심 자양로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강좌 내내 높은 관심을 보인 참여 고객들은 강좌 진행 중 질문과 웃음을 연발하며 강의에 집중됐다.

 이번 강좌는 한국화장품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진행하여 더욱더 행사의 질을 높여주었으며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미용 상식과 가을철 유행 패턴등도 함께 소개했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참여 고객들이 산심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산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한국화장품 이벤트팀의 메이컵 아티스트들로부터 직접 메이컵의 실기와 이론교육을 제공했다는게 이번 강좌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산심 브랜드 메니저 김인재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심의 고객층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소비자 접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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