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未확보…韓회장 단식 `체력소진'

정부의 주사제 분업제외 등에 반발하여 오는 10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약사회가 집회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했고, 여기에 대약회장의 단식농성 등으로 대회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약사회는 4일 “집회 장소가 아직 확보되지 않았고, 한석원 회장의 단식투쟁이 오늘로 5일째에 접어들면서 체력적 한계점에 도달해 단식을 풀 것을 권유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 한 회장의 결심이 돌아서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모든 집회는 최소 일주일전에 관계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최봉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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