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서한방병원(병원장 박상동)이 최근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 및 'MBC 청소년 사회봉사 체험 캠프'를 잇따라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MBC 청소년 사회봉사 체험 캠프'는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평소 의료서비스 혜택이 적은 장애인ㆍ아동ㆍ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환자들을 치료. 특히 이번 무료진료는 MBC에서 특별생방송 '365일 따뜻한 세상'을 통해 방영하기도.

이외에도 강서구 등촌7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종합무료진료를 시행해 좋은 반응.

병원측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봉사활동은 평소 여건상 병원을 찾지 못하던 강서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방내과와 침구과를 중심으로 구성한 봉사팀 9명이 참가했으며 318명을 진료했다"고 전언.

한편 한방종합무료진료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9월에는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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