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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홈페이지 '나홀로 서비스'대부분 공공기관선 '한글97' 버전으로 서비스 불구
'한글2002'로 제공 낮은 한글버전 사용자 검색 불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국민들이 자주 접속하는 공공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높은 버전' 한글자료 서비스를 하고 있어 검색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제의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www.hira.or.kr)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현재 가장 상위버전인 '한글2002'로 각종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한글 2002'로 제공한 홈페이지 자료는 일반국민들이 가장 흔히 사용하고 있는 '한글 97' 버전으로는 자료 검색이 불가능해 공공기관인 심평원이 일반 국민이나 요양기관의 자료 접근을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심평원 홈페이지 게시판격인 '나도 한마디' 코너에는 심평원의 인테넷 검색이 잘 안된다는 불만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영'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검색자는 "회원가입후 인증서까지 등록하고 로그인했는데 자료실의 검색이 안된다"고 불평을 올렸으며, 아이디 '이내과'는 "로그인하고 요양기관 서비스를 보고 있는데 로그인이 안됐다거나 시간이 지났다는 안내글만 나온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와관련, 정보통신분야의 한 전문가는 "최신 상위버전이 검색속도도 빠르고 검색량도 많아 유리한 점이 많으나 아직 대부분의 일반국민이나 요양기관이 낮은 한글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위버전으로 가는 추세이지만 서비스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이 이를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대부분의 정부 또는 공공기관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한글2002' 이하 버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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