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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사스예방 대국민 홍보 착수의료기관용 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
병원경영 최악, 경영활로 모색 주력
보건의료노조 쟁점사안 'TF'서 논의


병협은 최근 사스환자의 국내유입 및 2차감염 발생가능성이 지속됨에 따라 사스의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해 산하 '사스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용 사스예방 홍보용 포스터
를 제작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5일 병협은 상임이사회 및 시도회장합동회의를 열고 사스예방 행동지침 및 관리지침에 대
한 보고를 받고 국민과 의료인이 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사스예방 홍보
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지난해 전국병원의 도산율이 9.6%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올해를 '병원 경영정상화의 해'로 설
정한 만큼 병원의 경영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합리적 수가체계 개선 방안을 포함하여 건강검진관리수가 산정 연구 추진 및
자보수가의 합리적 개선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반면 의협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재구성과 관련하여 병협 부회장 중 1인을 추천해
달라는 의협 요구안에 대해서는 반대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보건의료노조가 요구한 병협과
의 산별교섭 협상건에 대해서도 병협이 회원병원의 상급단체가 아닌 만큼 교섭에 나설 권한
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만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양단체간 '테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하여 대화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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