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8%-경상이익 129%-순익 145% 증가

일성신약(자본금 135억500만원)은 지난달 28일 회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0% 배당을 의결하는 한편 정관에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사업을 새로 추가했다. 또 임기만료된 윤석근 이사(전무), 이주현 감사(비상임)를 각각 재선임하고 신임 이사로 박재식^이효원^이수영^김윤배씨를, 신임 감사로 금중갑씨(비상임)를 각각 선임했다.

영업실적의 경우 매출은 의약분업으로 인한 의약품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428억9,768만원) 대비 16.8% 증가한 501억618만원을, 경상이익은 원가절감, 무차입경영, 금융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83억205만원) 대비 129.3% 늘어난 190억3,970만원을, 순이익은 전년동기(56억2,875만원) 대비 145.2% 증가한 138억245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박용진 대표이사는 “포만감을 증진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비만치료제 `리덕틸'을 비롯하여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조영제인 멀티핸스, 고혈압 치료제 타카 등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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