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지난 28일 오후 4층 베네딕도홀에서 입사 1년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간호사들의 자긍심 및 소속감 고취와 미래 자기 계발의 꿈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병원 임원과 선후배 간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병원생활 1년을 맞은 간호사들은 적응기 낭독을 통해 자신의 지난 일상들을 돌아봤다. 또 선물 증정, 여흥 프로그램, 사진 촬영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남 간호부장은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의 주인공처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으로 직장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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