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의학원장 이창훈)은 3월 28~29일 의학원 대강당에서 내부피폭연구회 주최로 '2024 내부피폭 선량평가 연구ㆍ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피폭연구회는 방사선 내부피폭에 관한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창립한 학술단체로, 한국원자력의학원 본ㆍ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주요 기관과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커숍에는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선 방호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내부피폭 선량평가 연구와 기술 현황을 발표하고 연구 체계 등을 공유했다.

이창훈 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여기 오신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방사능 정밀측정 및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내부피폭 연구성과를 창출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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