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28일자로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에 한창훈 일산병원 전 진료기획실장을 임명했다.

한창훈 신임 일산병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전문의과정을 수련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내과학 석사 학위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산병원 내과계집중치료실 분실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전담진료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일산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공단 이사장의 위임을 받아 일산병원 사업을 총괄한다.

건강보험공단은 한창훈 신임 일산병원장에 대해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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