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의료법인 석천재단(이사장 조남열)은 지난 26일 고창종합병원, 고창노인요양병원 신입직원과 부서장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질마재따라 100리길 중 단연 가장아름다운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제1코스(고인돌길)로 고인돌 박물관을 출발 운곡저수지입구까지 8.8Km 약 2시간30분 가량 소요되었다.

직원들은 고인돌 유적지를 지나 람사르습지 생태연못과 운곡 생태공원에서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났다.오전까지 비가 살짝지난뒤라 다소 쌀쌀하였지만 쾌청하게 갠 하늘에 어느새 다가와 있는 새봄을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를 마치고 석천재단 직원 카페에서 바비큐파티와 함께 전 참여자의 자기를 소개하는 의미있는시간을 갖고 주사위 게임을 통한 포상 등 임직원 간 얼굴을 익히고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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