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정 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금으로 각각 1000만원과 2360만원을 기탁했다.

정 신 병원장은 지난 11일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25일 오후 4시30분 전남의대 2층 교수회의실에서 윤 웅 학장과 박성우 교학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정 병원장은 이번 기탁으로 인해 전남의대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병원장은 “전남의대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대병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병원 건립이 필수적이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꼭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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