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병원 현안, 선교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의 병원을 위한 기도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 병원을 위한 전직원 기도회
광주기독병원, 병원을 위한 전직원 기도회

3월 26일, 외래 진료시간이 끝나자 병원 직원들이 4층 예배실에 하나 둘 모였다.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화요 찬양팀 단장 송경석 차장(의료정보실)의 찬양을 시작으로 설교(박재표 원목) 후 김위황(이비인후과 진료과장) 선교부장이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총 4개의 큰 주제로 첫 번째는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한 기도, 두 번째는 병원 현안을 위한 기도, 그리고 세 번째는 병원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를 위한 기도, 마지막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진행되었다.

기도회에 참여한 직원은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올 줄은 몰랐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감사하다”며 “우리 병원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 한 달의 한번이 아니라 매주 모여 기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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