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서미트+타다라필 복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J&J의 폐동맥고혈압(PAH)에 복합제 옵신비(Opsynvi, macitentan/ tadalafil)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PAH에 자주 병용되는 옵서미트와 타다라필을 고정용량으로 복합해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
단, 마시텐탄 성분으로 인해 태아 독성 블랙박스 경고를 받아 여성 환자는 위험 평가 및 완화 전략 하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옵서미트는 2025년 미국 특허가 만료되며 작년에 2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J&J의 다른 PAH 치료제 업트라비는 동기간 1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