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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암 경험담 및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암 조기 발견과 극복 사례, 암 환자 간병 등 암과 관련해 직ㆍ간접적으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주제는 자유로 선택할 수 있다.

수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2명(상금 각각 10만원)으로 나눠지며, 적절한 기준을 준수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의 참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양식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그동안의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라는 수기 모음집을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다(수기집 신청: 051-72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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