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 통해 골든타임 사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1일 심·뇌·혈관센터에서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개소 후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신속한 치료를 시행해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념식에는 최병철 이사장, 손창영 진료부원장,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은 “혈관조영시술 20000례라는 성과는 365일 24시간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노력하는 의료진의 사명감과 본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과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기관’을 획득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입증했으며 혈관질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응급 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유은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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