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성-그람-음성 박테리아 등에 허가 지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화이자의 복합 항생제 엠블라비오(Emblaveo, aztreonam/ avibactam)가 CHMP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

이는 정맥 주입으로 복합 복강내 및 요로 감염, 원내 폐렴 및 치료제 선택이 제한적인 호기성 그람-음성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에 승인이 권고됐다.

임상시험 결과 이는 특히 메탈로-베타-락탐아제-생성 그람-음성 박테리아 감염 입원 환자에 대해 41.7%의 치유율을 나타냈다.

아울러 부작용은 적혈구 수 감소, 간 아미노전이효소 수치 증가, 설사 등으로 나타나 심각한 부작용 없이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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