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월22일 영산강청 1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하천감시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관계기관과 체결하고 수질오염사고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념식 후에는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기업 등 150여명이 합동으로 하천 습지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관리 부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박연재 청장은 “물의 날을 계기로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관리 협력을 통해 조화롭게 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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