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민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암 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울산시와 울산지역암센터, 구군 보건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각 기관들은 가두행사를 통해 위암, 간암, 폐암 등 국가 암의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암 예방 수칙을 널리 알렸다. 또한 금연, 호스피스, 연명의료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노현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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