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20일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시행하는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이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이선아 과장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이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이선아 과장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검사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실의 업무 질 향상 및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재단법인 진단검사의학재단 심사팀은 지난 2 23일 본원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검증과 검사 분야별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종합검증 현장검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명지성모병원은 200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6년 동안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공인받게 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이선아 과장은 “16년 동안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명지성모병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가 잘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라며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증 획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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