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 주제...다양한 강의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ㆍ울산ㆍ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ㆍ동의의료원 사무처장)는 오는 4월 12일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뉴노멀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가천대 길병원 안명규 홍보팀장)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우리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완성하는 BX 라이팅에 다가가기(김일리 작가) ▲우리 병원 브랜딩과 SNS 상위 노출의 모든 것(주식회사 담하 정승우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는 협회 산하 지회 중 가장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회로,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상ㆍ하반기 병의원 홍보 실무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 중단됐다 이번 5년 만에 다시 재개했다.

세미나는 부울경은 물론 전국 병의원 홍보 실무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미나 자료집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4월 9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사무국(051-850-8512) 또는 이메일(infocare@naver.com)로 하면 된다.

박재곤 지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상반기 세미나가 각 의료기관이 가진 고민을 공유하고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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