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3월 13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병원장 한승한)과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사업단과 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연계·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단 수혜기업들과 조선대학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는 안광학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 제품과 사업단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해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 국산화 제품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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