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회장 이민우)와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는 지난 16일 고대 교우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제1회 학술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대 임상병리학회 교우회 김정분 회장‧임상검사정보학회 김대은 명예회장‧임상생리검사학회 안영회 명예회장‧임상혈액검사학회 이현아 회장 등을 비롯해 교우회원 및 임상병리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분야에 대한 강연‧토론 및 최신지견 공유 등이 이뤄졌다.

이날 임상병리사 미래의료 학술·정책포럼은 △신경생리검사분야 △임상병리사 바이오헬스·정책분야 △임상병리사 의료기관 ESG정책 등 전략기획에 따라 크게 세 분야로 나눠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 이민우 교수와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이승연 학술부장은 각각 ‘국가 바이오헬스정책 현황’, ‘2024년 생명공학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임상병리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집중 논의했다.

이민우 회장은 “임상검사과학전공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우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제1회 학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김성욱 주임교수는 “보건안전융합과학과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원들과 보건의료 미래를 위해 학술포럼이 활발한 보건안전융합 학술영역을 연구‧토론이 이뤄지는 포럼으로 발전‧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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