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안에 진단에서 수술까지 원스텝 진행···환자 만족도 높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원스텝 빠른 진료와 다학제 프로그램, 암케어 프로그램으로 치료 이후까지 관리하는 토탈케어를 앞세워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유방암센터 소속 의료진이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수술 1천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유방암센터 소속 의료진이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수술 1천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재만 원장은 지난 8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1000례 기념식서 유방암 센터 소속 의료진을 격려했다.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남녀 차이를 고려해 치료하는 성차의학 여성 암 건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단부터 검사, 수술, 항암, 유방 재건 등의 케어까지 한 달 안에 원스텝으로 진행해 치료 속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으로 치료 효과도 극대화했다.

1,000례 수술을 집도한 조영업 유방암센터장은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후 부작용까지 케어하는 전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송재만 원장은 전국적인 의료 혼잡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산차병원 의료진은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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