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유대관계 강화 및 공동의 발전‧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부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영민)과 유대관계 강화 및 공동 발전, 건강증진 기여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인천세종병원·부평농업협동조합 협약식에서 오병희 병원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최영민 조합장(6번째)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인천세종병원·부평농업협동조합 협약식에서 오병희 병원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최영민 조합장(6번째)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병희 병원장, 최영민 조합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세종병원은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부평농업협동조합 최영민 조합장은 최근 인천세종병원에서 조합원들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한 것이 인상에 남았다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트너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양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설립이념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김장 봉사, 의료나눔 등을 펼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심장병 환우 돕기 행복 나눔 바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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