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송성옥 청장은 3월 15일 목포의 김 양식장과 마른김·조미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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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국내 김 생산량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지역의 김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성옥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김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김 생산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의 다양한 특화 수산물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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