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사진>과 연구진이 최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ey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10가지 실천수칙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BBP 챌린지에 참여한 홍윤철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를 지목했다.

홍윤철 센터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다.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시민의 건강에 위협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BBP 챌린지에 참여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돼 서울의대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이며,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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