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 행사는 희귀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의 질병 극복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희귀질환 치료에 공헌한 의료진 10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대철 교수는 소아류마티스질환과 선천면역결핍 질환 및 유전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진료‧연구를 통해 다양한 국가 정책에 기여 중으로, 난치성 희귀질환 등록 및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정대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전문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후학양성과 임상의사로서의 환자 진료에 힘쓰는 동시에 국내 의학교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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