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대표 “근골격계 질환 광범위 예측 통해 국민건강 증진 이바지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SYM헬스케어(대표 안정훈)는 AI 근골격 검진 및 디지털치료제 ‘4DEYE’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4DEYE

SYM헬스케어에 따르면 ‘4DEYE’의 AI 관절 계측 신뢰성은 이미 SCI급 국제 저널에 3편이 게재되면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MOU),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나이스 우수기술기업 인증, 혁신 성장형 벤처기업 인증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SYM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 인증 및 급여, 비급여 수가 인정을 목표로, 향후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안정훈 대표는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AI 근골격 검진 및 재활분야 디지털 치료제인 4DEYE가 활발히 제조될 전망”이라며 “서울시에 위치한 제조시설은 별도의 마커나 의상 착용 없이 서비스 구현 가능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임상에서 4DEYE가 객관화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사의 진료를 돕고, 근골격계 질환을 광범위하게 예측해 국민건강 증진과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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