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혜 회장 “보험심사간호사의 업무효율 향상 및 협력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승혜)가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회원들 권익 향상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승혜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많은 혼란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료개혁이 절박한 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험심사간호사회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에도 힘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보험심사간호사의 업무효율 향상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진료비 심사, 청구, 평가의 실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원들의 의견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운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재 비상진료 지국에서는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유관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회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험심사간호사회는 건의문으로 △간호‧돌봄 체계 구축 위한 간호법 제정 △체계적인 간호정책 수립 △우수한 간호사 양성 우한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요양병원과 지역사회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도입 채택했다.

결의문으로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 △간호법 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 △간호면허 체계 정립으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 대처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 제고를 결의했다.

총횡서는 2024년 예산(안) 5억 36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행사에서는 보험심사간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선미 적정진료관리팀장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최은숙 보험심사부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 구현민 심사평가팀장

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 류금자 심사부장

△보험심사장학금

남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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