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전문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운대부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의료진은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신장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에서 총 9명이다.

정형외과는 김학상, 소화기내과는 이호준ㆍ김동현 과장이 영입됐다. 또 정신건강의학과는 박제민, 신장내과 오영록, 외과 박정훈, 비뇨의학과 지윤섭, 응급의학과는 김혁 과장과 오민택 센터장이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해당 진료과에서 최상의 전문 의료를 제공한다. 특히 응급의학과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강대환 병원장은 "이번 의료진 보강으로 해운대부민병원의 의료 전문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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