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시네마틱 리얼리티 앱 스토어 선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를 통한 해부 홀로그램 시네마틱 리얼리티 앱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비전프로 시네마틱 리얼리티 앱을 통해 의료영상을 회전시키는 장면 캡처 
비전프로 시네마틱 리얼리티 앱을 통해 의료영상을 회전시키는 장면 캡처

이는 추가적 장비 없이 의료영상의 골격, 조직 등 해부구조를 입체적으로 렌더링하며 손가락의 움직임을 통해 회전, 확대 등 조작으로 상호작용하도록 해 준다.

이에 대해 지멘스는 환자 커뮤니케이션, 의료 교육, 수술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네마틱 리얼리티 앱은 프로토타입으로 상업용은 아니며 현재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지멘스는 덧붙였다.

한편, 지멘스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에 대해서도 비슷한 앱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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