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31836병상 추가 운영과 더불어 38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으로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비상대기 근무조 편성, 응급실 재실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 등 비상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의료원의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등 진료 차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혼잡함에 대기 시간이 증가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형 의료원장은 공공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36병상을 확충하여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꾸준히 동향을 파악하며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