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은 최근 최첨단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Da Vinci X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정밀하고 정확한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해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흉부, 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수술 시간에다 통증이 적고 흉터를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 감소 및 빠른 회복 등은 다빈치 로봇수술의 장점으로 꼽힌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는 "먼저 전담 매니저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이후 입원, 수술, 퇴원은 물론 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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