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정교한 자동화 워크플로우 실행 고품질 영상 쉽게 획득
차세대 간접 변환 방식 디지털 평판형 검출기로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디지털 유방촬영용 엑스레이 촬영기기 ‘맘모멧 퓨전(MAMMOMAT Fusion)’은 차세대 간접 변환 방식의 디지털 평판형 검출기를 이용, 여성의 유방 영상 촬영에 해상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하여 유방암의 조기 진단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자동노출제어 기능으로 검진자 별 유방의 밀도에 따라 최적의 방사선 노출을 하여 환자의 방사선 피폭은 줄이면서도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고품질 영상을 손쉽게 촬영 할 수 있다.

■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기반 클릭 한 번으로 검사 가능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맘모멧 퓨전은 간단한 클릭 방식의 최적화된 유방 촬영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의료진들이 간단하게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다. 또한 단일 중앙화 워크스테이션에서 자사의 이미징 소프트웨어인 싱고(syngo)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환자의 촬영 결과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맘모멧 퓨전 시스템은 등 중심(Isocentric) 회전 방식으로 검출기 높이를 동일한 상태로 유지해 빠르고 쉽게 포지션을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매끄러운 생검(Stereotactic Biopsy) 기능 옵션을 제공하여 전체 절차에 대한 편리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 적정 선량으로 진단 신뢰도 강화

맘모멧 퓨전은 △견고성이 우수한 신형 옥화 세슘(Cesium iodide, CsI) 검출기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선량 조절 기술 △무드 라이트(MoodLight) 조명으로 환자가 긴장을 풀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특징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유방 진단을 돕고 있다.

Csl 검출기는 2세대 기술을 통해 영상 해상도 및 선량 효율성을 개선하며, 고해상도 영상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일관된 진단 결과 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 안정성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검진을 지원한다.

엑스레이에 민감한 픽셀 영역을 대폭 확대시킨 기술을 통해 적정한 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과거 기술 대비, 더 작은 83µm의 픽셀을 구현한다.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선량 조절 기술은 선량 파라미터값을 자동 결정하고 선량 노출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을 돕는다.

■ 경제적인 운영비 및 전용 서비스 패키지 제공

맘모멧 퓨전 유방촬영 검사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효과에 초점을 맞춰 환자 수용률을 높이면서도 운영비를 절감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한 워크플로우 최적화 기능 및 강력하고 안정적인 검출기를 통해 검진 시간을 단축하고 단위 시간당 처리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가동시간을 극대화 시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이밖에도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및 의료 영상 통신 표준 DICOM 3.0를 지원해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 이미지를 환자 진료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다.

■ 편안한 촬영 경험 통해 손쉬운 고품질 영상 확보 및 재스캔 예방

또한 맘모멧 퓨전은 환자를 대상으로 맘모그래피 검진 경험을 제공한다. 여성환자들이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조성한 유방 촬영실 디자인과 자동 압박 제어 기술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맘모멧 퓨전이 설치된 촬영실은 긴장을 완화하는 분위기와 조명을 통해 촬영의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또한 소프트스피드(SoftSpeed) 및 옵콤프(OpComp)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한 영상 품질에 도달 시 압박 기능의 플레이트가 자동으로 멈춰 환자의 편의와 영상의 품질 두 가지를 모두 높은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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