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지난 7일 핵의학 검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부섭 병원장과 김성덕 의료원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검사실 개소와 함께 △소량 동위원소 검사 △민감도 25% 이상 향상 △우수한 영상 품질 등 신기술이 적용된 NM830(감마카메라)를 도입해 적은 병변에 대한 검출 및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김부섭 원장은 "새 장비 도입과 더불어 핵의학 검사실의 개소로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대학병원과 동일한 모델의 핵의학 검사 장비를 가동함으로써 각 진료과가 협업하는 다학제 진료 또한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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