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기준 신풍제약·보령·광동제약·셀트리온·동아에스티 등 전월비 증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2월 들어 코스피 의약품지수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곳은 신풍제약, 보령, 광동제약 등 2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코스피 의약품업종에 포함된 47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2024년 2월 29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보다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곳은 신풍제약, 보령, 광동제약,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대웅, 유유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삼성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바이오, 동화약품, 일동제약, 종근당홀딩스, 한미약품, 한독, 팜젠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환인제약, 경보제약, 일동홀딩스, 진원생명과학 등 28개사였다.

이와 달리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동성제약, 부광약품, 현대약품, 파미셀, 대웅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제일약품, 일성신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JW생명과학, 명문제약, 국제약품, 일양약품, 이연제약, 영진약품, 삼진제약, 바이오노트 등 18개사는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들었다. 하나제약은 외국인 지분율 0.0%에서 변동이 없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신풍제약이 1월 31일 6.40%에서 2월 29일 7,23%로 0.83%p 증가했고, 보령이 7.73%에서 8.55%로 0.82%p 증가했다.

이어 광동제약 0.78%p 증가, 셀트리온 0.61%p 증가, 동아에스티 0.60%p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0.48%p 증가, GC녹십자 0.45%p 증가, 대웅 0.37%p, 유유제약 0.28%p 증가, 종근당 0.27%p 증가, 유한양행 0.26%p 증가, 삼성제약 0.24%p 증가, JW중외제약 0.23%p 증가했다.

또한 종근당바이오 0.17%p 증가, 동화약품 0.16%p 증가, 일동제약 0.12%p 증가, 종근당홀딩스 0.12%p 증가, 한미약품 0.12%p, 한독 0.11%p 증가, 팜젠사이언스 0.08%p 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 0.05%p 증가, 환인제약 0.05%p 증가, 경보제약 0.02%p 증가, 일동홀딩스 0.02%p 증가, 진원생명과학 0.02%p 증가 등이었다.

2024년 2월 29일 기준 코스피 의약품업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으로 23.41%를 기록했고, 동아에스티가 20.8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광동제약 20.56%, 유한양행 20.08%, GC녹십자 18.46%, 한미약품 16.65%, 대원제약 14.80%, 종근당 12.81%, 삼성바이오로직스 11.77%, 환인제약 11.43%, 진원생명과학 10.68% 등 총 11개 제약바이오기업이 두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웅제약(9.67%), , JW중외제약(8.70%), 보령(8.55%), 신풍제약(7.23%), 한올바이오파마(6.99%), 한국유나이티드제약(6.48%), 파미셀(6.30%), 일양약품(6.27%), SK바이오사이언스(6.21%), 대웅(5.98%), 동화약품(5.89%), 동성제약(5.42%), 일동제약(5.28%), 부광약품(5.1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코스피 의약품업종 제약바이오기업의 2024년 2월 29일 기준 시총은 삼성바이오로직스 55조 886억원, 셀트리온 39조 1835억원, 유한양행 5조 406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4조 7172억원, 한미약품 4조 2788억원, 한올바이오파마 1조 8179억원, 종근당 1조 4254억원, GC녹십자 1조 3778억원, 대웅제약 1조 3278억원, 대웅 1조 2791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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