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철폐 및 처우 개선 예산 확보에 앞장”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구시간호조무사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대구시간호조무사회가 2일 대구 동구군위을 조명희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구시간호조무사회가 2일 대구 동구군위을 조명희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2일 오후 대구 동구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한유자 회장, 동구분회장 등 대구시간호조무사회 회원 및 관계자 수십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희 의원을 '국민의힘 동구·군위을 후보'로 공식 지지하는 선언 대회가 열렸다.

대구시간호조무사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5만 대구광역시 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은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간호조무사회는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시면서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앞장섰고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를 위해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희 예비 후보가 간호조무사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법과 제도를 개선해 줄 적임자라 확신한다”며 “대구 동구와 군위군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그간의 혜안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로 5만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은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조명희 의원은 “국민 건강 증진 필수인력으로서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 및 권익 향상은 제22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 '돌봄 인력'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제도 마련에 매진할 것”이라며, “5만여 대구시 간호조무사들의 응원과 지지에 큰 힘을 얻어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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