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기 정기주총서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의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2월 29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사진>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기업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지속 투자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