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연구소·영업지점 등 화상 연결…31명에 장기근속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이 28일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원상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혁신경영 체제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준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83년 역사를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자리매김하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 합심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35년간 근속한 이장훈 노조 위원장 등 총 31명의 임직원들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2023년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 1372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OTC 및 건강기능식품, ETC 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을 전방위 활용하는 등 혁신경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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