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화장업계가 2024년 새 봄맞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소지자들을 유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샤넬이 자정부터 아침까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담은 립스틱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를 출시하며, 마고 로비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공개된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밤이 시작되는 설레는 순간부터, 파티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하는 활기 넘치는 순간, 그리고 한 줄기 햇살과 함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잠들 수 없는 밤의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마음을 사로잡는 블랙 트리밍 디테일의 화이트 케이스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제품만을 위해 제작됐다.

00:00 부터 07:00 까지의 시간을 담은 총 8가지 컬러로 다채롭게 그려내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섬세한 고농축 피그먼트가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한 컬러를 선사하며,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시어버터와 호호바 오일 유도체가 함유된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는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며 은은하게 빛나는 루미너스 매트 피니쉬로 마무리된다.

프리메라가 '리페어링 세라캡슐 UV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SPF50+/PA++++)을 지닌 톤업 선크림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주며, 다음 단계에 바르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표면과 유사한 '스킨-핏 피그먼트' 제형이 메이크업 밀착력을 90.7% 높여주고, 표면적이 넓은 피지 흡착 파우더가 과잉 피지를 관리해 메이크업 지속력은 2배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피부 결을 균일하고 고르게 개선해주는 피부 장벽 리페어 효과까지 있어, 쿠션 및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 시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수분 텍스처가 72시간 보습을 지속해 외부 자극에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한다.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의 새로운 시그니처 향, 퍼퓸 3종이 26일 올리브영을 통해 선론칭했다.

헉슬리 퍼퓸 라인은 기존의 시그니처 향 ‘모로칸 가드너’와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블루 메디나 탠저린’에 이어 이번 론칭으로 세 가지의 새로운 향을 더해 총 여섯 가지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8월, 헉슬리 ‘퍼퓸 핸드 크림’으로 먼저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신규 시그니처 향은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했으며 부드럽고 이국적인 장미 향의 ‘로즈 피커’, 신선한 해풍과 탠저린 블로썸의 ‘포트 브레스’, 몽환적인 아쿠아 시트러스의 ‘선셋 포그’ 세 가지 향이다.

특히 헉슬리 퍼퓸은 독특한 오벌 쉐입의 핸디한 바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6~8시간의 높은 향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트 별로 변화하는 향기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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