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과정 개발 및 평가사업 지원 등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2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지원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과정 개발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평가사업 지원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육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역량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보건의료기관의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살피는 간호조무사들의 법정 보수교육 발전에 20년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갖춘 인재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보다나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금주 원장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하는 간무협과 함께 90만 간호조무사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가진 역량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국민이 보다나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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