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4대 총원우회장인 극동이씨티 정충의 대표가 회장직을 2년 연임한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 총원우회는 최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회장은 2012년도 5기 건강문화 CEO과정 수료자이며 최근 2년 동안 총원우회를 이끌어 왔다. 그는 건강트레킹, 자선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주관하며 원우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매끄럽게 소통한 공을 인정받아 2026년 2월까지 연임하게 됐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CEO과정은 평생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77명의 수료자들을 배출했으며, 올해 5월부터 커리큘럼을 시작하는 제14기 신규 입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충의 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어주신 원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원우들 간에 건강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튼튼한 연결고리가 될테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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