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의사 위한 마스터 코스 주목, 헬리오스 785 레이저 활용 핸즈온 강의 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함께 레이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저 아카데미 및 마스터 코스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회원 중 피부용 레이저에 입문하는 의사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레이저 장비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은 물론 핸즈온 세션을 통해 실무적인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의사들을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이저 아카데미 마스터 코스에서는 레이저옵텍 헬리오스785(HELIOS 785) 장비를 주제로 레이저 의료기기 입문 강의와 레이저 토닝을 비롯한 색소치료 핸즈온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태성형외과 김기태 원장은 ‘헬리오스785 - 가장 안정적인 파장을 이용하여 색소치료를 업그레이드하자’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해하기 쉬운 명쾌한 강의로 레이저 입문 의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헬리오스785 레이저는 532, 1064nm 파장의 나노초 레이저와 785nm의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동시 구현될 수 있는 레이저옵텍의 대표적인 장비다.

김기태 원장은 “성형외과 원장이지만 레이저 장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면서 이제 레이저 전문가가 다 됐다”며 “그 중 가장 자신 있게 사용하는 장비인 헬리오스785로 강연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미레는 2013년 설립 이후 약 8,200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미용의료학회다. 미용, 성형, 레이저 및 의료기기 등 폭넓은 미용 의료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미용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외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미레 등 국내외 다양한 피부미용 관련 학회 및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레이저 장비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는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자체 설계 능력과 다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용 레이저기기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 레이저 장비는 FDA, CE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4년 2월 코스닥에 상장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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